공공기관들이 올해 6조 2천억 원의 부채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부채 감축 비중을 확대하는 부채감축계획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에 확정한 부채감축계획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간평가에 '계획수립의 적극성'지표를 추가해 올해 감축 규모가 전체 목표의 25%가 되면 이 항목에 만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개 기관이 2015년 이후에 감축하기로 했던 6조 2천억 원을 올해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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