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가 생명 보험 재보험 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주에서 중소 보험사를 중심으로 생명보험 재보험 시장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주재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기로 한 이유도 타깃은 생보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사장은 또 "손해보험 시장은 코리안리가 물량을 많이 가졌지만, 생보 시장 활동은 저조하다"며 "미주에서 지역단위 영업을 하는 주소형 보험사를 공략하는 게 현재 전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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