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라크 내전으로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C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이라크 내전 악화로 브렌트유 가격이 최고 12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이라크에서는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 세력의 북부 지역 장악으로 촉발된 갈등이 종교갈등으로 비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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