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가 건강 악화로 이재현 CJ회장을 임시 석방해달라고 법원에 건의한지 하루만에 유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구치소 측은 지난 10일 서울고법에 이 회장에 대한 구속 집행정지 결정을 건의 했지만 이튿날 다시 보류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구치소 측은 "이 회장의 건강 상태가 갑자기 좋아진 것은 아니다"며 경과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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