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엉터리 재보험 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나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검사에서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흥국화재,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재보험 전가 평가 업무를 부실하게 처리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코리안리 임직원 2명은 주의, 1명은 주의 상당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 흥국화재와 현대카다이렉트는 각각 2명, 한화손해보험은 1명이 주의를 받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