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앞으로 글로벌 IT그룹으로 성장해 2023년에는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컴은 제주도 서귀포시 WE호텔에서 전략발표회를 열고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홍구 대표는 "구글과 MS를 이길 자신은 없다. 그럼에도 글로벌 성공을 자신하는 건 제3의 대안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있기 때문"이라며 "모바일 오피스 만큼은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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