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일경제TV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우신
동양증권 여의도영업부 과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KT&G, 전반적인 실적 동향은 어떤가?
【 전문가 】
동사의 실적은 다소 정체 되어있던 상태였다. 2011년 매출 3조 7,230억 원과 영업이익 1조 903억 원을 기록 했었는데 2013년에는 매출 3조 8,21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33억 원으로 매출 기록은 원만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이 최초로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1조 653억 원이 전망된다. 1분기 매출 역시 9,637억 원으로 전년대비 7.5%, 영업이익이 4.5% 증가하며 이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 전문가 】
2011년 28% 였던 부채비율이 2013년에는 31% 정도로 다소 증가했지만 100% 미만이기 때문에 양호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유보율도 2011년에 437%를 기록 했는데 2013년에는 487% 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금보유 능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 앵커멘트 】
향후 실적 전망은 어떤가?
【 전문가 】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실적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또한 최근 담뱃값 인상 논의가 이뤄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 또한 기대된다. 특히 1분기 매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종속회사의 손실 축소인데, 영업이익이 지난 해 4분기대비 4%대 상승하며 향후 실적 성장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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