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이 상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최근 5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왔다"며 "새 도약을 위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확한 상장 시점과 방식, 주관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업공개 여부가 결정되면 내년 3월쯤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어부산의 지분현황은 아시아나항공이 46%, 부산시와 지역 상공인 등이 6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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