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늘(13일) 당정협의를 열고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협의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릴 예정이고, 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수석부의장, 홍일표·이현재 정책위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날 정부는 월세 임대 소득에 대한 과세 시기를 오는 2017년으로 늦추고, 연간 2,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에게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분리과세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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