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랜드패션 차이나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배당금 지급증가와 계열사 간 대출 등으로 이랜드패션 차이나에서 모기업인 이랜드월드로 현금유출이 증가한 것을 반영했다"며, 신용등급을 기존 'Ba2'에서 'Ba3'로 강등했습니다.
또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랜드패션 차이나의 배당성향은 지난 2011년 22%에서 지난해 40%로 크게 늘었고, 앞으로 1~2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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