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여파에 따라 수출입 물가가 동반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는 86.80으로, 전월보다 1.6%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이후 6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8.1%나 급락했습니다.
5월 수입물가 역시 95.49로, 전월보다 1.7% 하락해, 지난 2010년 2월 이후 4년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입 물가의 동반 하락은 환율하락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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