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이 법인세를 20%까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당정은 법인세를 낮춰 기업 투자를 활성화해 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법인세를 축소해 20%까지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현행 도쿄기준 법인세율은 35.64%입니다.
이는 아베 총리 주도로 오늘(13일) 열릴 경제 재정 자문회의에서 법인세 인하 정책 초안이 포함되면, 여당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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