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부동산 버블 붕괴가 우려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IMF는 "여러 국가에서의 주택가격이 통상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글로벌 주택가격의 빠른 상승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의견으로, 많은 국가들이 주택가격을 통제하려고는 하지만 큰 진전이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IMF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버블 붕괴가 재연될 조짐이 보인다"며 "각국이 즉각 이를 막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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