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복지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10년에서 20년 후에는 선진 복지 국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사회복지 분야에서 외길 인생을 살아온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M머니 경세제민 촉에 출연한 차흥봉 회장은 우리나라가 현재 선진 복지국가로 진입하는 문턱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인터뷰 : 차흥봉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저는 현재 우리나라가 복지국가 문턱에 있다고 보는데요. 10년 20년 더 가면 경제도 발전하고 복지정책도 발전하고 나눔문화도 발전하는 그런 성숙한 복지사회가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이 많다며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제도가 잘 정착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 회장은 또 우리 사회가 복지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도 필요하지만 기업과 개인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차흥봉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 "기업의 사회공헌, 개인의 기부 이런 것이 더불어 잘 살고 중산층을 둥글게 만드는데 중요한 과제죠."
차흥봉 회장이 말하는 선진 복지 국가로 가는 길은 오늘 오후 8시 경세제민 촉에서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TV M머니 장남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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