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오는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쇼핑몰 네 곳을 추가로 열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두 곳, 인도네시아 2위 도시인 수라바야와 수마트라 섬 메단에 각각 한 곳씩 대규모 쇼핑몰을 열 계획입니다.
지난해 8월 자카르타에 점포를 개설한
롯데쇼핑은 이후 인도네시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 성장이 꾸준한데다 인구 2억 5,000만 명 가운데 절반이 젊은층이기 때문에 쇼핑몰 수요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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