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 후레시'와 '버드와이저'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버블사커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버블사커는 몸에 투명 풍선을 착용하고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이색 스포츠로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지역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5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신청하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128개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본선 대회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는 5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집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14 FIFA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 버드와이저와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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