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이 냉면을 제치고 차갑게 먹는 면 시장 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마트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서는 차갑게 먹는 면 매출의 52.3%를 비빔면이 차지했습니다.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모디슈머들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조업체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는 만큼 비빔면은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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