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기준 지방선거 투표율이 49.1%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천 129만 6천 228명 중 1천978만62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러한 추세를 감안했을 때 투표 마감 시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칠 것으로 전했습니다.
다면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높은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9.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강원(56.5%), 제주특별자치도(56.4%)가 뒤를 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투표율이 높은 편인 것 같은데" "투표율 4년 전 보다 높네" "투표율 49.1%네" "투표율 전남이 가장 높구나"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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