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인기 메뉴 라볶이가 팔도의 도시락 사각용기에 담깁니다.

팔도는 라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도시락 라볶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사측은 자사의 액상스프 기술력을 활용해 지나치게 맵지 않으면서도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지난해 짜장라면을 제외한 볶음면 시장은 7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70%에 가까운 신장률로 라면 시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낙볶음면'과 '팔도 라볶이', 그리고 '팔도도시락 라볶이'를 삼각편대로 볶음면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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