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주식분할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주주들은 특별 배당 형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지분만큼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구글의 상장 주식 수는 2배가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주의 경영권을 방어하는 동시에 인수합병(M&A) 자금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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