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늘(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5.27포인트(0.26%) 오른 1,997.25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또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며 올해 처음으로 장 중 2,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수급 상황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30억 원, 2,572억 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이 4,339억 원 순매수 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8.57포인트(1.56%)오른 557.65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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