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브랜디 에뜨왈XO을 비롯해 사케, 리큐르 등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하는 주류는 리큐르 압생트, 브랜드 에뜨왈XO, 사케 다카시미즈와 아마노토, 에너지맥주 믹서리로 모두 4종 입니다.
초록마주라고도 불리는 압생트는 알코올 도수 가 70%에 달하는 고농도 리큐르로 코리앤더, 아니스 등 허브 추출물로 제조한 세계 대표적인 고도수 주류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체코의 오리지널 압생트인 '킹 오브 스프릿'을 판매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사케 다카시미즈는 일본 전국신주감평회 14년 연속 금상을 받은 제품이고 '아마노토'는 일본 이자카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에뜨왈XO은 과실주를 증류한 브랜디로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포도를 엄선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조되는 제품입니다.
이 밖에도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산 에너지 맥주 믹서리는 80%의 맥주와 20%의 에너지음료가 혼합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판매되는 에너지 맥주입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주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다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양한 주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생산에 제한적인 주종을 중심으로 세계 각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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