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4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전 지점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그릴과 오븐, 전자레인지 기능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키친아트 광파오븐'을 5천 세트 한정 판매합니다.

'키친아트 광파오븐'은 할로겐 히터를 사용해 열 순환 조리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물과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합니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수입산 소고기를 롯데, 신한, KB국민카드 결제 시 행사가격 대비 40% 저렴한 100당 1,200원에 판매하고, 물량도 150톤을 준비했습니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반값 수준 상품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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