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대담 : MBN골드 이준홍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늘 내용은 무엇인가?
【 전문가 】
독일에서 지금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조명건축박람회가 열리고 있고 한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앵커멘트 】
세계 조명건축 박람회란?
【 전문가 】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건축박람회 이다. 2년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고 전 세계 50개국, 2400개 업체가 참가해서 3월 30일 날 개막해서 4월 4일 까지 열리는 그런 행사로 보면 된다.
【 앵커멘트 】
IT,조명 신기술에 도전한 국내 업체는?
【 전문가 】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해서 25개사가 참가를 하고 있고 여기서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을펼칠 것으로 보인다.
【 앵커멘트 】
조명 기술의 ‘혁명’ 역할 더 커질까?
【 전문가 】
조명이라는 것이 그냥 단순하게 빛을 밝히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향상 시키는 쪽으로도 가능하겠고 또한 에너지 세이빙 이라고 해서 전기나 에너지를 아끼는 쪽으로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연 친환경적인 조명으로 나가면서 다각화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업체들이 신기술을 적용해 여러 가지 조명을 내놓으면서 세계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선보인 조명 기술은?
【 전문가 】
삼성전자가 동시에 64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전구를 선보였고 디자인, 혁신성,
삼성전자의 가장 강점인 LED, AMOLED 쪽에서도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전자 자기식 동시호환형 L-튜브 제품 같은 완전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기술과 차별화 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 앵커멘트 】
삼성전자 스마트 전구의 특징은?
【 전문가 】
기존 형광등이나 전구에 비해서 50% 에너지로 가동이 가능하고 사이즈 면에서도 굉장히 슬림하다. 발광다이오드 TV 기술을 탑재해서 기존 전구의 두께를 30% 줄인 굉장히 공간절약이 되면서 강력한 발열을 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진다면 전구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 앵커멘트 】
LG전자의 차별화된 조명 기술은?
【 전문가 】
LG전자는 지난해 가전과 대화한다는 홈쳇이라는 기술을 선보이며 조명시장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LG전자는 진정한 스마트 조명을 만들겠다는 주제 아래 에너지를 50% 절감 하는 기술을 선보였고 조명과 가전들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기술을 보였다. 이것은 큰 그림으로 보면 사물인터넷이 되겠다. 스마트 디바이스라는 것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원격으로 조명을 제어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기술을 컨버전스 프로덕트로 내놓았고 큰 그림으로는 안락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한 단계 앞선 조명 생산제품을 내놓으면서 경쟁력을 강화 하고 있다.
【 앵커멘트 】
사물인터넷 관련주 전략은?
【 전문가 】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큰 그림에서 가전제품, 집, 이러한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그런 개념의 인터넷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개별 종목에 대한 사물 인터넷 수혜주를 찾기 보다는 IT강국으로서 IT업체들이 사물인터넷이 도입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큰 그림에서 수혜를 볼 수 가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LG이노텍 등 관련된 전자부품을 만드는 회사 전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 개별회사 아니면 중소형 회사, 특징주들이 사물인터넷수혜주라고 해서 모두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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