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그룹 상장사 임원들이 받은 평균 보수는 직원 평균 보수의 1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의 사내이사 290명의 평균 보수는 지난해 10억4353만 원으로, 직원 평균 보수 7581만 원의 13.8배에 달했습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 임원이 평균 16억7천여만 원을 받아 가장 많았고 SK그룹 임원이 평균 12억6천여만 원,
현대차그룹 임원은 평균 11억여 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