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상장사들의 매출이 소폭 증가에 그치고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94곳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813조 원으로 2012년보다 1.84%, 영업이익은 101조원으로 4.8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순이익은 62조원으로 4.37%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2.6%, 36.4%였고 순이익 비중은 2012년 36.8%에서 지난해 49.4%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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