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이라크 하울러 탐사광구에서 2억 6천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매장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석유공사는 원유 탐사 시추가 진행되고 있는 하울러 광구의 4개 구조 가운데 데미르닥 구조에서 2억 5500만 배럴의 매장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울러 광구는 오릭스사가 65%, 쿠르드자치정부 20%, 한국석유공사가 15%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석유공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3900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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