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이 봄을 맞이해 다음 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예약판매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디올, 크리니크, 입생로랑, SK-Ⅱ, 설화수, 오휘, 베네피트, 헤라 등 15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을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에는 헤라와 이탈리아브랜드 '오주르 르주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헤라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으로 미스트 쿠션, 립스틱, 마스카라, 네일 등 다양한 상품이 한정판매됩니다.

또 디올에서도 선명한 색감과 지속력을 더한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을 선보였습니다.

박혜연 현대H몰 명품화장품 MD는 "외출이 잦은 봄을 맞아, 자외선차단까지 되는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에는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만큼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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