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경영] 오늘도 따뜻한 하루 이어져

【 앵커멘트 】
케이웨더 예보센터 연결합니다.

【 캐스터 】
네, 케이웨더 예보센터입니다.

오늘 비를 뿌리지 않는 높은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는 대체로 맑겠고요.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1도, 광주 2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도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 내몽고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요즘과 같은 날씨에 경영적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캐스터 】

최근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몸의 세포들이 날이 따뜻해져 갑자기 활동하려다보니 에너지를 더 소모하려들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쉬운데요.

면역 체계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첫째는 방어 작용이고요. 둘째는 정화 작용으로 각종 오염 물질과 중금속, 면역세포에 의해 죽은 부산물, 세균 등을 깨끗이 청소해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면역 체계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이 중요하고요.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위장에서 소화를 도와 영양의 순환을 돕게 됩니다. 또 커피 대신 깨끗한 맹물을 하루 6~8잔 마셔주면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봄이 되니 전국 곳곳에서 봄꽃 개화소식이 들리고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비교적 기온변화가 급격한 초봄에 체온을 유지하며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봄을 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

담당자 : 차수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