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31일부터 내달 4월 3일까지 압구점 본점과 신촌점 등 수도권 주요 지점에서 '2014년 봄 맞이 슈즈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나흘간 5층 행사장에서 '바이언스' '린블레아민' '나무하나' 등 유명 구두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봄 슈즈 특집전'을 진행하고, 이월 상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합니다.
또 신촌점에서는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서 '탠디·세라 특가전'을 진행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김철기 현대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지난해보다 빨리 '봄 슈즈 특가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샌들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빨리 행사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