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중국 베이징의 최고 상권 중 하나인 왕징의 한국성 건물에 프리미엄 뚜레쥬르 매장을 열었습니다.

CJ푸드빌은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 소재 한국성 건물에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뚜레쥬르 브랑제리&비스트로'는 중국 내 빵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맞춰 전문 베이커와 파티셰가 직접 굽는 빵과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CJ푸드빌은 예비 영업 1주일간 하루 평균 1천 명 가까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매장을 기획한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은 "직접 구운 천연발효종을 넣은 빵, 그리고 그 빵과 잘 어울리는 샐러드, 수프 등 빵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을 통해 뚜레쥬르가 중국 내 베이커리 중 가장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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