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1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 가운데 달러화 비중이 현재 65~70%에 육박하지만 앞으로 50~6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달러화는 전체 2조 8,037억 달러로, 전체 외환보유액의 61.4%에 달했습니다.
다음은 유로화로, 1조 4,959억 달러이고, 파운드화는 2,429억 달러로그 다음 순위를 이었습니다.
BIS는 앞으로 위안화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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