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일(1일)부터 소비세를 인상합니다.
소비세는 17년 만에 인상 되는 것으로, 현행 5%에서 8%로 높아집니다.
이번 인상은 과다하게 지출되는 사회복지 예산과 막대한 정부 부채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공공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소비세율이 인상되면 소비가 위축 돼 경제회복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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