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은행·보험·카드 등 전 금융사의 전화영업이 하루 1회만 가능해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대면채널 가이드라인'을 금융 분야 개인정보보호 후속대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하루 한번만 전화영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정보이용 동의가 없는 전화영업도 전면 금지됩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금융 당국의 고강도 규제에 은행 대출 모집인과 카드 모집인 등의 생계난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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