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달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차량 160만대를 리콜한 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28일 97만1,000대를 추가 리콜했습니다.
추가 리콜 대상은 2008~2011년식 쉐보레 코발트 등으로, 이들 차량에서는 엔진 멈춤, 에어백 작동 불가 등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GM은 미리 결함에 대해 알고도 뒤늦게 리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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