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 한국은행의 신임 총재인 이주열 내정자가 공식 취임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신임 총재는 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바로 취임식을 엽니다.
첫 공식일정은 오는 4월 10일에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10~12일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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