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머니클럽 (오후 10시~12시)
■ 진행 : 박지은 아나운서 · 김성남 MBN골드 전문가
■ 출연 : 김용환 · 김승회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26일 삼천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연료전지 업체인 플러그파워가 50% 가까이 폭등하면서 그 여파로 풀이되고 있는데, 연료전지 시장 성장성은?
【 김승회 전문가 】
삼천리의 경우 국내 연료전지 시장 급성장에 따른 LNG 공급증가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발전용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 중에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연료전지라는 것은 수소를 연료로 하는 고효율 청정 발전기이다. 지난 해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의 가격 하락과 정부 지원 강화로 인해서 연료전지 산업은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관련 수혜주인 삼천리에 대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앵커멘트 】
글로벌 시장 전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일종인 연료전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인데 그렇다면 연료전지 원료인 LNG를 공급하는 삼천리 또한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
【 김용환 전문가 】
최근 삼천리는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로 LNG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수소연료전지 업체인 플러그파워의 시장 확대 또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플러그파워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삼천리의 매출증가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시장은 발전용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LNG 공급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LNG 공급 업체인 삼천리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