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정도로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2.5로 집계돼, 지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75를 크게 웃돈데다 2.22를 기록한 전달 수치도 상회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단하는 것으로, 두 달 연속 플러스 기록이 나타나며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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