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24일) 대변인 논평에서 'P5+1' 국가들과 이란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초기 단계 조치에 합의하고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중수로 관련 활동을 동결하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한 검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합의 조치들이 성실히 이행되기를 기대하고 6개월 내 최종 합의에 도달해 이란 핵문제가 포괄적이고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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