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매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낙찰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 용인, 고양, 성남, 안양, 광명 등 6개 지역의 11월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 19일 기준 51.6%로 집계됐습니다.
경매에 나온 아파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팔려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법원의 낙찰률이 30% 후반에서 40% 초반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낙찰률이 매우 높아진 것입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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