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웃렛이 겨울시즌과 내년 청말띠해를 앞두고 운영전략 키워드를 BLUE(Beautiful&Luxury·Unique&Exciting)로 꼽았습니다.
우선 해외명품, 아웃도어, 패션잡화 등 차별화된 쇼핑기회를 제공합니다.
파주점은 개점 2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0일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해외 브랜드 '코치'를 30% 추가 할인 가격에 제공하며, '폴스미스, 마이클코어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또 내일(22일)부터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파주점은 '네파'를 40~60%, 'K2, 컬럼비아'를 30~40%, '밀레'를 30~50% 할인판매 합니다.
서울역점은 '네파'의 2012년 인기 다운 점퍼를 반값에 선보이며, '노스페이스'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합니다.
이 밖에도 김해점에서는 23일부터 이틀간, 30일부터 이틀간 '가야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콘서트와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여점은 이달 24일까지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고 방문고객 대상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3본부장 상무는 "아웃렛 사엄이 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의 확보가 매우 주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년 아웃렛 매출 1조 돌파에 이어 올해는 50%이상 증가한 1조 5천억 원 규모를 예상하는 만큼 다양한 겨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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