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코스피지수가 투신권의 대규모 매도에도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5일 만에 약세로 전환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의료정밀이 3%대로 가장 높은폭으로 오르고 있고, 운수장비도 2%이상 오름세다.
건설업과 기계, 증권도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이 2%대로 떨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업이 1%대로, 종이목재도 1%가량 떨어지고 있다.
<수급상황>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341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신권 순매도가 1969억원을 넘어서며 기관은 157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연기금이 626억원의 순매수로 기관 매도 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개인은 1667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12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순매수로 전환하며 19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역시 9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외국인의 매수 속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가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자동차 3인방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다.
SK하이닉스는 D램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코스닥 시총상위>
주가조작설이 제기되면서 개장 직후 하한가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이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조선주가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이 다음 달에 있을 중국 콘서트를 앞두고 4거래일 째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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