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효 우리아비바 신임대표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 거듭나야"

김병효 우리아비바생명 신임대표는 취임식에서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효 대표는 16일 오전에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와 같은 저성장기는 단기적인 불황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서경에 나오는 일심일덕 이란 말처럼 임직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해, 작지만 강한 강소 보험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병효 대표이사는 1956년 생으로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해, 우리아메리카은행 지점장, 종암지점장 등을 거쳐 부행장 승진후 글로벌사업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HR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