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에 합의하면서 글로벌 증시를 위협하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성명을 통해 "외교를 통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합의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영국·프랑스·독일 등의 외무장관들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번 합의안으로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끝내고, 정치적인 해법을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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