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리먼사태의 원인이 된 각국·금융부문간의 연계성이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재는 "글로벌 위기를 만든 각국 시장들의 연결고리가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해졌다"며 앞으로 '꼬리위험'이 더 증폭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꼬리위험이란 발생 가능성은 작지만 한번 발생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충격을 뜻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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