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차기 이사장 후보 5명 전원에 대해 '함량 미달'이라고 평가하며 재공모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거래소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유력후보로 꼽히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와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등을 거론하며 "도덕성과 경영능력에 문제점이 있는 인사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치른 뒤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3명의 최종후보를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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