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7박8일간의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어제(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G20 정상회의의 다자외교 무대에 선 데 이어 4개국 정상과의 양자회담과 국빈방문국인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등을 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선도발언'을 포함한 두 차례의 연설을 통해 창조경제와 원칙이 바로선 시장경제 등을 알렸으며 이러한 내용은 G20 정상선언문과 부속서에 상당 부분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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