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황] 코스피, 외국인의 '힘' ...강보합

<지수>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4거래일 째 '사자'행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의 매수세 속에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대다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기계와 같은 경기 민감업종들이 전일에 이어 1%이상 오르고 있고, 의약품과 증권업도 1%대로 상승 중이다.

반면 보험과 은행, 서비스업 등은 소폭 떨어지고 있다.

<수급상황>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꾸준히 순매수를 늘리며 이 시각 현재 3118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0억원, 2008억원 팔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98억원, 매수로 돌아온 외국인도 10억원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기관 만이 189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어제에 이어 빨간불을 켜주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램시마 제품의 유럽 판매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던 셀트리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다음은 2%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태양광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풍력주가 경기회복에 따른 산업재 업황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