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의 8월 신규 가입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8월 주택연금 가입건수가 482명, 보증공급액 5,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모두 3,527건이 신규 취급돼 지난해 보다 14% 가량 증가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된 데 이어 8월 1일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가입요건이 완화면서 대기수요가 유입돼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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