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대규모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1980선을 하회하고 있다.
장 초반 반등에 나서던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철강금속과 기계와 같은 경기 민감업종들이 경기회복 기대감에 1%이상 오르고 있고,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도 1%가까이 상승 중이다.
반면 보험과 통신업은 1%대로 밀려나고 있고, 의약품과 음식료업도 1%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상황>
외국인은 48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오후 들어서도 꾸준히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기관은 2400억원, 개인은 2200억원순매도세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이 1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354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469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포스코가 철강업종의 원가 개선 효과에 상승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파라다이스가 중국 관광법 개정에 따른 우려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오늘장 특징주>
방산주들이 미국의 시리아 군사개입 가능성이 약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정부가 병원과 의원의 원격 진료를 법제화한다는 소식에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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